“감옥에서 옷벗고 여성들에게…” 전청조의 소름돋는 감옥 생활 근황
||2026.05.07
||2026.05.07
재벌 3세를 사칭하며 수십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복역 중인 전청조(28)의 충격적인 교도소 근황이 공개됐다. 1일 언론 보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 씨는 수감 시설 내에서도 특유의 기행과 사기 본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30일 유튜브 채널 ‘읽다’를 통해 공개된 재소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전 씨는 현재 여성 교도소에 수감 중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성을 강조하는 듯한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
전 씨는 하루 한 시간 주어지는 운동 시간마다 상의를 탈의한 채 운동장을 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여성 수감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끌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된다.
그외에도 전 씨는 다른 여성 수감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편지를 보내거나 말을 걸며 호감을 표시하고 있다. 제보자는 “전 씨와 대화만 해도 ‘둘이 사귄다’는 소문이 날 정도로 적극적으로 들이댄다”고 폭로했다.
전 씨의 거짓말은 담장 안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그는 동료 재소자들에게 자신이 여전히 막대한 부를 보유하고 있는 것처럼 행세하며 환심을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씨는 본인을 “미국 나스닥 대주주” 혹은 “재벌가 숨겨진 자식”이라고 소개하며, 사회에 나가면 한 자리를 챙겨주겠다는 식으로 동료들을 현혹하고 있다.
전 씨는 과거 수감 당시에도 “새엄마의 죄를 뒤집어쓰고 들어왔다”거나 “현재 임신 중이다”라는 거짓말로 동료들의 동정심을 유발해 특별 대우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청조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의 재혼 발표 이후, 파라다이스 호텔 혼외자 사칭 등 30억 원대 사기 혐의가 드러나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지난해 11월 사기 및 아동학대(남 씨 조카 폭행) 등의 혐의로 징역 13년의 중형이 확정된 상태다.
교정 당국 관계자는 수감자의 개인적인 생활 태도에 대해 구체적인 확인은 어렵다면서도, 규칙 위반이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가 포착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