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겨울왕국’, 8월 13일 개막 확정…정선아→이창호 캐스팅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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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디즈니 뮤지컬 ‘겨울왕국(Frozen)’이 한국 초연을 이끌 주역들을 공개했다. 뮤지컬 ‘겨울왕국(Frozen)’은 오는 8월 13일 서울시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한국 초연의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샤롯데씨어터 개관 20주년 기념작으로 선정됐으며, 장기간의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47명의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자신의 힘을 두려워하면서도 소중한 이들을 지키려는 엘사 역에는 정선아, 정유지, 민경아가 캐스팅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강렬한 가창력의 정유지, 그리고 섬세한 연기력의 민경아가 각기 다른 매력의 엘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언니와의 유대감을 회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안나 역은 박진주, 홍금비, 최지혜가 맡는다. 매체와 무대를 오가며 활약 중인 박진주와 당당한 에너지의 홍금비, 디즈니 히로인 계보를 잇는 최지혜가 활기찬 안나의 모습을 구현한다. 이외에도 크리스토프 역에 차윤해와 신재범, 한스 역에 김원빈과 황건하가 이름을 올렸다. 작품의 감초 역할을 하는 눈사람 올라프 역에는 정원영, 한규정과 함께 코미디언 이창호가 뮤지컬 배우로 첫 도전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 ‘겨울왕국’은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렛 잇 고(Let It Go)’를 비롯한 원곡에 뮤지컬만을 위한 새로운 넘버들이 추가됐다. 공연은 스칸디나비아의 자연을 담은 무대 디자인과 화려한 특수효과를 통해 얼어붙은 아렌델 왕국을 생생하게 구현할 전망이다. 한국 초연의 첫 도시인 서울 공연은 오는 8월 13일 개막하며, 이어 2027년에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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