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대놓고 출연 거절”… ‘파장 확산’
||2026.05.07
||2026.05.07
배우 김남길이 대놓고 거절했던 작품이 결국 공개를 결정했다. 넷플릭스 측은 오는 6월 5일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을 공개하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는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참교육’은 선 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하고 시원한 참교육을 그린 이야기로 가상의 정부 기관 ‘교권보호국’을 설정해 교육 현장의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작품이다.
‘참교육’은 제작 전부터 각종 구설에 오르내리며 캐스팅에 난항을 겪은 바 있다. 원작 웹툰이 성차별 및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이다.
당시 원작 웹툰 일부 장면에서 유색 인종에 대한 인종차별적 표현이 논란이 됐고 이는 해외 플랫폼에서 엄청난 이슈가 돼 북미 플랫폼에서는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해당 장면이 삭제 조치 됐으며 장기 휴재를 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작품 전반적으로 폭력적인 방식이 정당화되는가 하면 페미니즘 교육을 반공 세뇌와 동일시하는 전개로 성차별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논란 속에서도 ‘참교육’은 꾸준히 인기를 끌었으며 결국 드라마화된 상황이다. ‘참교육’ 주인공으로 여러 차례 언급된 김남길은 공식 석상에서 출연 거절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남길은 지난 2024년 SBS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에서 ‘참교육’ 캐스팅과 관련된 질문을 받자 “회사 차원에서 작품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나 논란이나 이슈를 모르지 않는다. 이전에 한 번 거절했던 작품인데 홍종찬 감독이 합류하며 다시 이야기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이 불편해 하신다면 출연하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며 직접 입장을 전했다.
이후 김남길이 제안받은 자리에 김무열이 서게 됐고,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이 뭉쳐 ‘참교육’ 촬영에 돌입했다.
오는 6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인 ‘참교육’이 각종 논란 속에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