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주인 됐다...한복 입고 파격 변신
||2026.05.07
||2026.05.07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 가게의 신비로운 주인이 배우 라미란을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 주인공 홍자 역을 맡은 라미란의 캐릭터 스틸 6종을 공개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 가게 전천당에 행운의 동전을 지닌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드라마다.
라미란이 연기한 홍자는 저마다의 사연과 고민을 가진 손님들에게 소원을 이뤄주는 과자를 건네는 전천당의 주인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은빛 머리를 단정히 틀어 올리고 화려한 한복을 입은 홍자의 모습이 담기며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드러냈다.
손님에게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과자를 건네는 따뜻한 분위기부터 특유의 엉뚱하고 유쾌한 표정까지 더해져 친근한 매력을 전했다. 반면 라이벌 가게 화앙당의 주인 요미와 마주한 장면에서는 서늘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번 작품을 위해 라미란은 외적인 디테일에도 공을 들였다. 3kg에 달하는 가발과 여러 겹의 한복을 착용한 채 장시간 촬영을 이어갔으며 매 촬영마다 평균 2시간 30분에 걸친 분장 과정을 소화했다.
촬영 기간 동안 두피 통증을 감내하며 앞머리 탈색을 유지했고, 가발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대기 시간에도 벽에 기대거나 눕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라미란은 “원작의 ‘홍자’ 캐릭터는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익숙한 캐릭터인 만큼 이미지가 각인되어 있어서, 잘 살려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그래도 저의 친근하고 푸근한 이미지를 잘 살려낸 한국형 ‘홍자’ 캐릭터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조금 유연하게 풀어내 보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은빛 머리와 한복을 입은 채 전천당 세트로 들어서는 순간 모든 고민이 단숨에 날아갔다. 마치 동화 속에 그대로 걸어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