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장영란, 결혼 17년 만에… 자녀들 어쩌나
||2026.05.07
||2026.05.07
방송인 장영란이 혼자 프랑스로 떠났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소매치기 만나 숙소에서 라면만 먹고 사는 장영란의 기구한 파리 48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은 가족과 스태프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갖겠다고 선언했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그는 “비행기 타는 것도 잘 못 탄다. 내려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다. 우버 부를 줄도 모른다. 어떡하냐”라며 극도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항에서도 사진 촬영을 핑계로 접근한 다단계 홍보팀을 마주치자 “내가 (사기꾼이) 꼬이는 얼굴인가 봐”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럼에도 여행을 강행한 이유에 대해 그는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 남편이 거의 집에 있다 보니 마트를 가더라도 다 데려다준다. 운전까지 미숙해지고 있다. 새장 속의 새처럼 키우는 경향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파리에 입성한 장영란은 설렘 속에서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그는 “죄송해요. 예의 없는 여자는 아닌데 쌩깔게요.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때 한국에서 새벽까지 잠 못 들고 전화를 기다리던 남편 한창은 “잠이 안 온다. 걱정된다. 이상한 데로 가는 건 아니지?”라며 애정을 보였다. 한창은 통화 종료 직전까지 “응 예쁜이”라고 부르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하지만 위기는 계속됐다. 베르사유 궁전을 찾은 장영란은 “조심해야 된다. 말 걸지 않게. 슬슬 뭐가 온다”라며 예민하게 반응했다. 이어 “아까 전에 제 옆에 있던 분 계속 카톡을 하더라. 그러더니 갑자기 없어졌다. 내가 타겟층이었던 것 같다”라며 의문의 여성을 소매치기로 의심했다. 그는 “여자 소매치기 같다. 원래 저 평상시에 의심 안 하는데 늘 의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1년 Mnet 9기 공개 VJ로 데뷔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톡톡 튀는 매력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 이후 활동 반경을 넓힌 그는 가수로도 변신해 싱글 앨범 ‘뿔났어’를 발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