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바다, 돌발 사고… 철렁한 소식
||2026.05.07
||2026.05.07
그룹 S.E.S. 출신 바다가 일본 여행 도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바다네 가족과 함께한 일본 여행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같은 그룹 멤버 유진과 바다 두 가족의 파란만장한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의 백미는 앞서 발생했던 바다의 가방 분실 사건 해결 과정이었다. 바다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일부러 두고 내린 거다”라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우려 애썼다. 이에 유진은 “가방을 찾으면 일부러가 맞는 거다”라고 맞장구치며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
유진은 언니 바다를 향해 “이번 여행을 기점으로 앞으로 언니와 여행을 할지 말지를 심각하게 고민해 보겠다. 또 이번 여행을 계기로 언제나 언니를 데리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행히 기태영과 바다의 남편, 현지 직원들의 긴밀한 공조 덕분에 가방은 무사히 주인 품으로 돌아왔다. 가방을 되찾은 바다는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울먹이며 거듭 사과했고 곁에서 지켜보던 유진 역시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라며 함께 안도의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위기를 넘긴 두 가족은 도쿄 디즈니씨와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방문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해리포터의 열혈 팬인 둘째 딸을 위해 쇼핑에 열중한 유진은 “어렸을 때부터 해리포터를 두 편씩 볼 정도로 좋아했다”라며 영락없는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들은 현지에서 버터비어를 즐기는 등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한편 바다는 1997년 걸그룹 S.E.S.로 데뷔해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Love’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바탕으로 뮤지컬 무대도 종횡무진하며 ‘뮤지컬 퀸’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 바다는 지난 2017년 10세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 루아 양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