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금 1000돈’ 보유 中… 재력 후덜덜
||2026.05.07
||2026.05.07
전 야구선수 오승환이 금 1,000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레전드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수많은 트로피로 가득 찬 방을 공개해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한국 시리즈 우승 반지 5개를 비롯해 470돈의 황금 야구공, 100돈 트로피, 21돈 순금 액자 등 그가 보유한 금은 약 1,000돈에 달했다. 이는 현 시세로 약 9억 4천만 원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이에 MC 랄랄은 “금은방이다. 실력도 기록도 금도 끝판왕”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오승환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35개월 아들 오서준이 등장해 ‘언어 영재’의 면모를 뽐냈다.
서준이는 “안녕하세요. 오서준입니다”라며 귀여운 자기소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한글을 완벽히 읽어내고 행성 크기 순서와 영어 알파벳까지 척척 맞히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아빠가 내민 당근 21개를 막힘없이 세고 덧셈과 뺄셈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에 MC 김종민은 “이게 35개월이 맞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두 부자의 첫 야구장 외출 길에서도 서준이의 천재성은 빛났다. 창밖의 아파트들을 보며 “너무 멋있다. 피부과도 있다”라고 또박또박 말하는 모습에 아빠 오승환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운동 DNA부터 지능까지 겸비한 ‘육각형 베이비’ 서준이의 활약은 현장을 연신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오승환은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한국 야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다. KBO리그를 넘어 일본 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에서도 ‘끝판왕’다운 위력을 떨치며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한국 시리즈 우승 5회를 이끈 그는 특유의 강력한 돌직구와 흔들리지 않는 포커페이스로 ‘돌부처’라는 별명을 얻으며 수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다. 오승환은 2025시즌을 끝으로 정들었던 마운드를 떠나며 21년간의 위대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