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프로듀서’ 조성훈, “암 투병”… 급히 전한 소식
||2026.05.07
||2026.05.07
‘임영웅 프로듀서’로 유명한 작곡가 글로디(본명 조성훈)가 암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6일 글로디는 개인 SNS를 통해 “설암 진단을 받았다”며 “수술과 치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소식에 팬들과 지인들은 “꼭 이겨내실 거다”, “빠른 회복 바란다”, “힘든 시간 잘 버텨내시길 응원하겠다”, “쾌유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계속 기도하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설암은 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구강암 가운데 가장 흔한 형태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혀의 구조적 특성상 병이 진행될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평소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며 정기적인 구강 검진 역시 예방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한편 글로디는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G love’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POP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하며 드라마 ‘하백의 신부’, ‘빙의’, ‘그녀의 사생활’, ‘국민 여러분!’,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등의 OST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그는 가수 임영웅의 정규 1집과 2집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2집 발매 당시 글로디는 “히어로를 더욱 빛낼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었다”며 “선한 영향력을 가진 가수와 함께 작업하면서 나 역시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들꽃이 될게요’, ‘나는야 HERO’ 두 곡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특히 ‘들꽃이 될게요’는 정규 2집 ‘IM HERO 2’에 수록된 네 번째 트랙으로 임영웅 특유의 깊이 있는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진 감성 팝 발라드다. ‘들꽃’을 모티브로 한 이 곡은 화려하지 않아도 자신만의 자리에서 묵묵히 피어나는 존재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들꽃이 될게요’ 음원 영상은 조회수 800만 회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