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임하룡, 돈벼락 맞았다… “건물 20배↑”
||2026.05.07
||2026.05.07
배우 겸 개그맨 임하룡이 100억원 대 청담동 빌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녀’에는 ‘두 건물주 선우용여와 임하룡이 풀어주는 충격의 옛날옛적 79금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선우용녀는 임하룡의 서울 청담동 건물을 직접 방문해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임하룡은 해당 건물을 매입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며 “좋은 시기에 조그마한 단독주택 하나 사놨던 걸 그대로 갖고 있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때는 이 동네가 텅텅 비어 있다고 뉴스에도 나왔는데 살다 보니 가격이 오르더라”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매입 가격과 신축 비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1991년에 세금 포함 약 5억 원에 매입했다”라며 “2000년대 들어 목동 아파트를 팔아 약 6억 원을 들여 건물을 올렸다”라고 상세히 밝혔다. 본래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이었던 부지는 증축을 거쳐 현재의 지상 5층 빌딩으로 탈바꿈했다. 임하룡은 “아내 카페를 차려주고 함께 살려고 시작한 것”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현재 해당 건물의 시장 가치는 약 100억 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임대료에 대해서는 “26년 전 세를 그대로 받고 있고 1층만 조금 올렸다”라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앞서 임하룡은 과거 한 방송에서 부친의 조언으로 부동산에 관심을 두게 됐음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중간에 힘들어 팔까 고민했지만 그때 팔았으면 후회했을 것”이라며 장기 보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30년 넘게 한 건물을 보유한 인내심이 정말 대단하네요. 역시 성공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임대료를 26년째 안 올리셨다니 임하룡 씨 인품이 빌딩 가치보다 더 빛나 보입니다”, “아내를 위해 건물을 지으셨다는 이야기가 너무 로맨틱하네요. 두 분 행복하세요”, “5억이 100억이라니 진정한 부동산 고수시네요. 장기 투자의 정석을 보여주셨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하룡은 1952년생으로 올해 만 73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