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도전’…모리타, 리즈 유나이티드와 계약 협상 진전
||2026.05.08
||2026.05.08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리즈 유나이티드가 일본 미드필더 모리타 히데마사와의 계약 협상에서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7일, 리즈가 스포르팅 CP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인 모리타를 데려오기 위한 협상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구단들이 영입전에 뛰어들었으나, 리즈가 가장 유리한 위치에 차지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리즈는 이번 시즌 승격 후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는 데 성공했으며, 다음 시즌 전력 강화의 일환으로 새로운 선수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니엘 파르케 감독이 중원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으면서, 모리타가 우선 순위로 지목된 상황이다.
특히 최근 몇 주 사이, 리즈와 모리타 측 에이전트가 지속적인 접촉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에서는 이번 여름 자유계약(FA) 시장에서 모리타가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미드필더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다.
1995년생인 모리타는 일본 국가대표로서 40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으며, 2022년 산타 클라라에서 스포르팅 CP로 이적한 뒤 2연속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공식 경기 160경기 이상에 나서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왕성한 체력과 뛰어난 수비 능력, 그리고 전술적 완성도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리즈는 그의 경험과 리더십이 곧바로 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아스톤 빌라, 브라이튼, 포르투를 비롯해 유럽 주요 리그(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여러 구단들도 모리타 영입전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리즈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모리타에게 2028년까지의 계약과 1년 추가 연장 옵션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모리타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데 깊은 흥미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모리타 SNS, 연합뉴스/EP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