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박진주, 연하 男배우와… “♥결실”
||2026.05.08
||2026.05.08
배우 박진주가 디즈니 뮤지컬에서 연하 남배우와 로맨스 역할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박진주가 디즈니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 무대에 오른다. 그는 작품 속 사랑스럽고 당찬 캐릭터 ‘안나’ 역에 캐스팅되며 공연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커지고 있다.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의 대표 흥행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겨울왕국’은 동명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국내 초연 소식이 전해진 뒤부터 캐스팅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던 가운데 오랫동안 관객들의 ‘드림 캐스팅’ 후보로 거론돼 온 박진주가 실제 ‘안나’ 역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극 중 박진주가 맡은 ‘안나’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인물로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를 향해 나아가는 캐릭터다.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안나의 다채로운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언니 ‘엘사’와의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깊은 감정과 유대감 역시 진정성 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안나의 외로움과 아픔에 공감하며 로맨스 관계인 ‘한스’ 역에는 박진주보다 연하인 배우 김원빈과 황건하가 캐스팅됐다. 두 배우는 안나와의 설레는 케미를 보여주며 무대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박진주의 강점으로 꼽히는 맑은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여러 무대에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아온 만큼 작품 속 유명 넘버들을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하며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박진주는 이미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통해 꾸준히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라이카’, ‘고스트 베이커리’, ‘레드북’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고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공연에서는 ‘클레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공연은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대만에서 열린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 ‘Princess All Stars in Concert’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디즈니 대표 OST들을 자신만의 사랑스러운 감성과 에너지로 풀어내며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던 만큼 이번 ‘겨울왕국’ 무대에서도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박진주가 출연하는 뮤지컬 ‘겨울왕국’ 서울 공연은 오는 8월 13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한편 박진주는 1988년생으로 올해 37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