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사령탑 교체 초읽기’…캐릭, 정식 감독 선임 임박 “공식 논의 곧 시작될 듯”
||2026.05.08
||2026.05.08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 임시감독에게 정식 감독직을 맡기는 방안을 유력하게 논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토크스포츠' 소속 기자 알렉스 크룩은 6일(한국시간) 캐릭 감독이 맨유의 정식 사령탑에 오르는 과정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공식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1월부터 임시로 팀을 이끈 캐릭 감독은 전임 감독인 후벵 아모링의 뒤를 이어 뛰어난 성적을 보여왔다. 프리미어리그 14경기에서 10승 2무 2패를 거두며 가장 많은 승점을 챙겼고,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에도 성공했다.
기대 이상의 반전을 이끌어낸 지도력을 바탕으로 구단 경영진 역시 변화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시즌 초반 우려 속에 출발했으나, 목표였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달성하면서 감독 선임을 둘러싼 내부 논의도 탄력을 받고 있다.
팬들과 축구계 여론 또한 캐릭 감독의 정식 선임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더 경험 많은 감독을 선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존재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캐릭 중심으로 팀을 재편할 가능성이 높게 제기된다.
선수단 내 신임 역시 확고하다.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해리 매과이어, 마테우스 쿠냐 등 주요 선수들이 캐릭 체제에 전폭적인 지지를 나타내며, 내부 분위기 또한 안정적으로 다져지고 있다.
이제 최종 결정은 구단에 달려 있다. 다음 시즌에는 마이클 캐릭이 정식 감독으로 맨유를 이끌 가능성이 유력해지고 있다.
사진=트랜스퍼 뉴스 라이브,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