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복무’ 송민호, 또 난리 났다… 온라인 ‘발칵’
||2026.05.08
||2026.05.08
그룹 위너 송민호의 그림 작품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한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송민호의 작품 ‘내가 그린 기린 그림1’ 판매 글이 등록됐다. 판매 가격은 475만 1111원이었다. 판매자는 “판화로 액자 아크릴이 돼 있다”라며 작품 크기와 액자 규격 등을 함께 설명했다. 다만 판매 이유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1’은 송민호가 오님(Ohnim)이라는 활동명으로 진행한 첫 개인전 ‘땡킹 유(Thanking You)’에서 공개한 연작 시리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작품에는 기린의 목이나 몸통 일부만 담긴 독특한 구도가 담겼다. 송민호는 당시 작품에 대해 “제 야망과 욕심 이루고자 하는 것들의 높이를 가늠할 수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많은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하트 상징을 많이 썼다”라고 작품 의도를 전했다.
이번 판매 글은 기안84의 작품 ‘별이 빛나는 청담’을 올렸던 판매자가 등록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시선이 집중됐다. ‘별이 빛나는 청담’은 처음 1억 5000만 원에 등록됐다가 1억 9000만 원까지 가격이 오른 바 있다. 하지만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송민호는 서울 마포구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검찰은 송민호가 복무 기간 중 102일을 무단결근했다고 보고 병역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지난달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송민호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송민호 측은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건강 상태를 이유로 선처를 요청했다. 변호인은 “당시 양극성 정동장애와 공황장애, 경추 파열 등으로 정상적인 복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송민호는 최후진술에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못해 부끄럽고 죄송하다. 건강을 회복해 다시 복무할 기회가 생긴다면 끝까지 마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