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4연승 이끌었다’…원태인 7이닝 무실점, 키움에 완승
||2026.05.08
||2026.05.08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7일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6-0으로 제압하며 4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19승 1무 14패로 상승세를 탔고, SSG 랜더스와 공동 3위 자리에 올랐다. 반면 키움은 4연패에 빠졌고, 시즌 12승 22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선발 투수로 나선 원태인은 7이닝 동안 3피안타만을 허용하며, 2개의 볼넷과 6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실점 없이 키움 타선을 봉쇄하며 시즌 첫 승(2패)을 올렸다.
삼성의 타선도 맹활약을 펼쳤다. 1회말,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한 데 이어 르윈 디아즈와 박승규, 류지혁이 차례로 안타를 터뜨리며 단숨에 3점을 얻었다.
이어 2회말 최형우가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7회말이 되자, 삼성은 김도환과 김지찬이 연속 안타로 출루해 기회를 만들었고, 최형우의 자동 고의사구로 1사 만루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디아즈가 밀어내기 볼넷, 박승규의 희생타가 이어지며 두 점을 더 추가해 점수를 6-0으로 벌렸다.
마운드에는 미야지 유라와 배찬승이 차례로 올라와 남은 이닝을 실점 없이 막으면서, 삼성은 무실점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