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촬영 中 사고… 부상자 ‘속출’
||2026.05.08
||2026.05.08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예기치 못한 사고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나무 14그루 직접 심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한혜진은 “모두가 말리는 그걸 하기 위해 홍천에 왔다”라며 야심차게 나무 심기 도전을 선포했다. 든든한 조력자로 어머니를 호출한 그는 본격적인 작업 준비에 들어갔으나 시작부터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삽을 가지고 이동하던 어머니가 무게를 이기지 못한 수레와 함께 넘어지는 사고를 당한 것. 어머니의 목소리를 들은 한혜진은 혼비백산하며 현장으로 달려갔다.
다행히 큰 부상을 면한 어머니를 부축해 돌아온 한혜진은 무거운 삽이 실린 수레를 대신 끌며 “이거 쓰러지면 그냥 확 놔버려. 이게 엄마보다 중요하냐”라고 속상한 마음을 쏟아냈다. 이에 어머니는 “잡으면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답하며 미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하지만 사고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다시 촬영지로 돌아온 한혜진은 카메라를 든 제작진의 옷이 흙더미로 엉망이 된 것을 발견하고 “넘어지셨어요?”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사고 직후 어머니에게 달려가는 한혜진의 뒤를 급히 쫓던 카메라 감독이 비닐하우스 턱에 걸려 크게 넘어진 것이었다. 연이은 사고에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고 한혜진은 “여기 빨리 끊고 물로 씻고 소독 좀 해야겠다”라고 말하며 촬영을 중단 시켰다.
한혜진의 어머니 역시 자신의 상처보다는 제작진의 상태를 더 걱정하며 “나보다 더 다쳤다”라고 미안해 하는 등 서로를 위하는 훈훈하면서도 아찔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니 넘어지실 때 정말 놀랐어요. 큰 부상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카메라 감독님도 한혜진 씨 뛰어가니까 같이 뛰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쾌차하시길”, “엄마 걱정하는 한혜진 씨 진심이 느껴져서 뭉클했습니다. 수레보다는 사람이 먼저죠”, “홍천 생활이 로망 같아 보여도 일거리가 정말 많네요 14그루 무사히 다 심으셨길 바랍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