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엄태구, 경사 알렸다… 팬들 ‘환호’
||2026.05.08
||2026.05.08
배우 엄태구가 유튜브 ‘빠더너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일 아이즈(IZE) 보도에 따르면 엄태구는 최근 유튜브 ‘빠더너스’ 촬영을 진행했다. 평소 낯가림이 심하고 내향형에 조용한 성격으로 알려진 만큼 능청스러운 입담의 문상훈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유의 수줍은 리액션과 문상훈의 즉흥 코미디가 만나 예상 밖의 웃음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연은 영화 ‘와일드 씽’ 홍보 차원에서 성사됐다. 이 작품은 한때 가요계를 휩쓴 혼성 3인조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해체된 뒤 20년 만에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극 중 엄태구는 트라이앵글의 래퍼 상구 역을 맡아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강렬하고 묵직한 역할로 주로 사랑받아온 그가 이번에는 래퍼이자 댄스 그룹 멤버 역을 맡으면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캐릭터 준비를 위해 JYP 엔터테인먼트를 오가며 트레이닝을 받았던 사실도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비주얼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일부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 반응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세 배우 다 내향적인 이미지인데 여기까지 한 게 놀랍다”, “얼마나 무리한 거야”, “상상도 못 한 조합이라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관심을 드러냈다. 영화에는 엄태구를 비롯해 강동원, 박지현, 오정세 등이 함께 출연하며 오는 6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엄태구는 1983년생으로 올해 42세다. 그는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한 뒤 오랜 시간 단역과 조연을 거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악역 도꾸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영화 ‘밀정’에서는 하시모토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2019년 OCN 드라마 ‘구해줘 2’에서는 김민철 역으로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작품 흥행에도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