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홍진경, 또 입 열었다… 공식 입장

논현일보|백현우 에디터|2026.05.08

AI 시대 콘텐츠 방향성 언급
“대학 보낼 생각 없다” 선언
진로에 대한 소신 드러내

출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출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딸 라엘 양의 진로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본인 ‘유튜브 채널’ 전면 수정하겠다는 홍진경의 충격 선언 (어떻게 살것인가, 소라와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홍진경이 남창희, 그리, 박정호 교수와 함께 AI 시대 속 공부의 방향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출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출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홍진경은 “이 채널이 5년 전에 처음 시작했는데 우리가 원년 멤버이다 보니 앞으로 어떻게 가지고 가야 하는가. AI한테 물어보면 다 나온 거 달달 외울 필요가 없는 시대인데 뭘 공부해야 하는가. 중간점검 하기 위해 모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혹시 딸 라엘이가 대학에 관심이 없어져서 방향을 바꾼 거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라엘이도 (대학에) 갈 마음이 없고 저 역시 꼭 보내야 한다는 생각은 없다“라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

출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출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제작진은 “5학년 때만 해도 대학은 보내야겠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되물었다. 홍진경은 “정말 배우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대학에 가는 게 맞다”라며 “그냥 남들 가는 거니까 따라가겠다는 건 진짜 의미 없다고 본다”라고 자신의 가치관을 전했다. 이어 “차라리 하고 싶은 일을 빨리 시작하는 게 더 나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애가 워낙 공부에 뜻이 없다. 확실히 없다”라며 “자라나면서 바뀔 줄 알았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한결같은 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AI가 공부왕 찐천재 방향까지 바꾸는구나”, “애들 키우면서 생각하면 막막한 부분인데 너무 잘 봤다”, “살기 어려운 세상이다”, “대학 갈 필요 없다. 동의하고 응원한다”, “앞으로는 마음공부가 중요해질 거 같다”, “공부에서 원천기술로 콘텐츠가 바뀌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라엘 양을 얻었으나 지난해 결혼 2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 해외 유학 중인 라엘 양은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는 등 수준급의 언어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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