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무릎 꿇어”… 차승원, 영상 급속 확산
||2026.05.08
||2026.05.08
코미디언 이재율이 배우 차승원을 향해 무릎 꿇은 화제의 영상이 다시 재조명됐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코미디언 남호연과 이재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재율은 “컬투쇼 20주년 생방송 중 최초로 무릎 꿇으며 입장한 분”이라고 소개돼 현장에 웃음을 전했다. 해당 발언은 지난 4월 차승원이 스페셜 DJ로 출연했을 당시 이재율이 차승원을 보자마자 무릎을 꿇어 화제를 모은 장면을 언급한 것이다.
이재율은 “무릎 꿇을 계획은 없었는데 눈이 마주치니까 자동으로 꿇게 됐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태균은 “그 영상 조회수가 장난 아니다”라며 “BS 채널에서 두 번째로 인기 많단다”라고 언급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일주일도 되지 않아 800만 조회수를 넘기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재율은 평소 차승원의 말투와 행동을 따라 하는 성대모사로 주목받아왔다. 그는 차승원의 독특한 말투와 분위기를 재치 있게 표현하며 다양한 방송에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에는 차승원 성대모사를 곁들인 롯데리아 아르바이트생 상황극과 노래 커버 영상 등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재율과 차승원은 지난달 ‘두시탈출 컬투쇼’ 20주년 특집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차승원은 이재율을 향해 “너 여기서 만나는구나. 너 이제 ‘골든’도 부르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솔직히 하나도 안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모든 사람이 똑같다고 하니까 혼란스럽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재율은 차승원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도 전했다. 그는 “선배님이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롱런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선배님께 감사함과 죄송함이 동시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 수익을 다 드리고 싶지만 법적으로 안 된다고 해서 화를 가라앉히는 허브티를 준비했다”라고 덧붙이며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팬 반응 같다”, “눈 마주치고 자동으로 무릎 꿇은 게 너무 웃기다”, “차승원도 당황한 것 같다”, “둘 조합이 계속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승원은 1988년 모델라인 18기로 데뷔했으며 이후 1997년 영화 ‘홀리데이 인 서울’을 통해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세기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쌓았다. 또한 차승원은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차줌마’, ‘차셰프’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