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부고 전했다… “침샘암으로 사망”
||2026.05.08
||2026.05.08
방송인 김태균이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 아버지를 언급하며 먹먹함을 안긴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4회에서는 김태균과 뮤지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날 김태균은 “6살 때 침샘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베트남 전쟁 고엽제로 생긴 병임을 인정받아 현충원에 안장했다”라며 아버지를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일화를 풀어놓는다.
그는 13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도 같이 현충원에 모시고 있다며 한 달에 한 번은 꼭 묘지를 찾는다는 말을 남겨 훈훈한 효심을 드러낸다. 이어 “돌아가신 어머니가 담근 매실청을 끝까지 못 먹었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계속된 그리움을 드러내 모두를 뭉클하게 한다.
또한 김태균은 “결혼 안 하고 제가 집안을 건사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라며 홀어머니 밑에서 4남매의 막내로 컸던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인해 비혼을 선택한 과거를 밝힌다. 특히 그는 당시 아내에게 “나랑 결혼할 생각이면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라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게 했지만 아내는 “누가 오빠랑 결혼한대? 그냥 연애나 해!”라는 묵직한 한방을 날렸다고 전한다.
도리어 3~4년간 연애를 하다 보니 김태균이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에 아내를 향한 프러포즈를 준비했지만 이를 눈치챈 아내가 갑자기 사라지고 말았다고. 프러포즈 실패에도 불구하고 김태균이 아내와 결혼하게 된 사연은 무엇이며 김태균 아내는 왜 도망친 것인지 호기심을 높인다.
뮤지는 “자격지심 때문에 그 좋은 순간들을 못 즐겼다”라며 UV 성공 직후 의외로 느꼈던 박탈감을 고백한다. 오랜 시간 음악 활동에도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유세윤이란 스타와 함께하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현실에 적응을 못했다는 것. 행복감을 마음껏 누리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된다는 뮤지가 UV 활동 이후 달라졌다고 한 음악 외 활동에 대한 생각은 무엇인지 관심을 자아낸다.
한편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