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간 싱글맘으로 아들 홀로 키우다 3000억원 재력가와 재혼한 여배우
||2026.05.08
||2026.05.08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20여 년간 홀로 아들을 키워온 끝에 새로운 사랑을 만나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대중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상대 남편이 수천억 원대 자산가로 알려지며 두 사람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성경은 1996년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00년 이혼했다. 이후 전 남편이 2004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그녀는 27세라는 젊은 나이부터 약 22년 동안 홀로 아들을 키워왔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김성경은 재혼 소식을 아들에게 전했을 당시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녀는 “아들에게 재혼 소식을 알리자 ‘아싸!’라고 외치며 좋아했다”며, “아들은 본인이 엄마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이제 엄마를 책임져줄 사람이 생겼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기뻐했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실제로 김성경의 웨딩 화보는 아들이 직접 촬영해 준 것으로 알려져 모자 사이의 깊은 유대감을 증명했다.
김성경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남편은 아버지가 운영하던 운수업체를 물려받아 2대째 운영 중인 자산가다.
엄청난 재력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결합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서로에 대한 진정성 때문이다. 김성경은 남편에 대해 “30년 차 아나운서인 내 방송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며, “나에 대한 선입견 없이 사람 자체를 봐준 점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라고 밝혔다.
실제로 남편은 결혼 후에도 김성경이 출연하는 방송을 “부끄러워서 못 보겠다”고 할 정도로 순수한 면모를 지녔으며, 두 사람은 가치관과 세상을 보는 눈이 매우 비슷해 빠르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2020년 혼인신고를 먼저 마쳤으며,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웨딩 촬영과 신혼여행을 다녀오며 뒤늦게 결혼 소식을 공식화했다. 20여 년의 긴 시간을 지나 새로운 동반자를 만난 김성경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