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먹을 떡볶이에 ‘비닐째 떡’ 풍덩…들킬까 파·계란으로 감춘 황당 꼼수
||2026.05.08
||2026.05.08
한 노점상이 떡볶이를 조리하는 과정에서 시판용 떡을 포장지째 데우는 모습이 포착돼 위생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상인은 이를 손님 눈에 띄지 않게 가리려 한 정황까지 드러나 비판이 이어졌다.
지난 5일 누리꾼 A씨는 개인 SNS를 통해 쇼핑을 마친 뒤 자녀들과 방문한 포장마차에서 목격한 장면을 공개했다.
그는 "애들이 오뎅을 먹는다고 해서 앞에 있는 포장마차에 왔는데 두 눈을 의심했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떡볶이 조리판 안에 시판용 떡이 비닐 포장 상태 그대로 담긴 모습이 담겼다.
노점상은 포장된 떡 위를 대파와 계란 고명으로 덮어 외부에서 쉽게 보이지 않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해당 모습을 두고 황당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에서도 위생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위생 관념이 없는 건가", "가린 걸 보면 본인도 문제를 인식한 것 아니냐",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말자" 등의 반응을 남겼다.
비슷한 사례는 앞서 부산 지역 한 행사장에서도 발생한 바 있다. 당시 한 식당이 어묵 국물 냄비 안에 시판용 순대를 포장 상태 그대로 넣어 데우는 모습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가열 과정에서 포장재 성분이 녹아 나올 가능성과 미세플라스틱 용출 우려 등을 제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