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되자마자 사회인"…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취업 소식 전해
||2026.05.09
||2026.05.09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 민이의 취업 소식을 전하며 조심스러운 심경도 함께 털어놨다.
지난 8일 오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민이가 취직을 했다. 스무살이 되자마자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직장 생활을 하는 사회인이 됐다"며 "출근해서 기분이 좋았다"는 민이의 반응도 함께 전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취업이 되다보니까 민이가 마음가짐이 조금 달라진 것 같다"며 "취업하자마자 아침에 기상할 때도 바로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또 "이런 말씀 드리는 걸 고민한 건 다 좋은 눈으로 볼 수만은 없다. 엄마가 연예인이어서 잘 되는 거 아니야?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그런 소지가 있기 때문에 되게 조심스럽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 생각 많이 안 해주셨으면 좋겠는 게 저희도 똑같은 입장이다. 저희 다 힘들다. 민이가 이렇게 성인이 되고 좋은 일이 맨날 있는 것 같지만 어려운 일도 굉장히 많다"고 전했다.
끝으로 "연예인이기 때문에, 배우기 때문에 더 안 좋은 시선들도 받는 것도 사실"이라며 "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하지 말아달라. 너그러운 마음으로 바라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