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정우, 새로운 시작… “첫 출발”
||2026.05.09
||2026.05.09
배우 정우의 첫 연출작 영화 ‘짱구’가 특별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짱구’가 개봉 13일차에 누적 관객 수 30만 명을 돌파, 2026년 한국 영화 흥행 순위 5위에 안착했다.
이로써 ‘짱구’는 ‘왕과 사는 남자’, ‘살목지’, ‘휴민트’, ‘신비아파트 10주년 극장판: 한 번 더, 소환’의 뒤를 이어 한국 영화 흥행 라인업에 진입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들과의 쟁쟁한 경쟁 속에서 뚝심 있게 이어 나간 성과란 평가다.
특히 지난 1일 노동절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5월 황금연휴 기간에 ‘짱구’는 일별 관객 수 증가세를 기록하며 흥행 가속도를 보여줬다. 가족 단위 관객, 친구·연인 단위 관객, 그리고 자발적으로 극장을 찾은 청년 관객까지 폭넓은 관람층을 형성한 것이 흥행의 주요 동력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정우의 첫 연출작이라는 화제성과 호평이 더해지며 관객 유입이 더욱 탄력받는 모양새다. 이러한 흐름 속 ‘짱구’는 지난 5일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까지 한 차례 더 힘찬 흥행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정우는 “제 경험담에서 시작된 이야기이기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라며 “모든 대사를 직접 녹음해 가이드를 전달할 만큼 한 장면 한 장면에 진심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동료 배우들과의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이어졌다. 함께 호흡을 맞춘 신승호는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면서도 배우들이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열어주셨다”라며 감독 정우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정우는 “신인이던 시절 안 될까 막막했던 순간들이 있었다. 하지만 한석규 선배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럭키한 일임을 깨달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장 큰 꿈이 멀어 보이더라도 눈앞의 벽을 하나씩 깨다 보면 결국 도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처럼 ‘짱구’는 매번 꺾이고 좌절해도 배우가 되겠다는 바람 하나로 버티고 일어서는 오디션 천재 ‘짱구'(정우 분)의 유쾌하고 뜨거운 도전 드라마다. 관객들의 자발적인 관람과 호평 속에 올봄 새로운 흥행 영화 탄생을 예고하는 ‘짱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편 정우는 지난 2016년 배우 김유미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딸 하나를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