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솔지보다 내가 ‘꺾기’ 잘해” (전현무계획3)
||202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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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홍지윤 솔지가 전현무와 함께 경북 김천 '먹트립'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MBN·채널S·SK브로드밴드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3’ 30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트롯 바비’로 불리는 홍지윤, ‘트롯돌’ 솔지와 축제의 도시 김천을 누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지인들도 사랑하는 꼬마김밥부터 연탄 석쇠 불고기, 기름기를 쫙 뺀 대창구이 등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전현무는 “여긴 진짜 핫하고 힙한 도시다. 김밥 축제에 작년에만 15만 명이 왔다더라”면서 ‘먹친구’ 홍지윤-솔지를 반갑게 맞았다. 두 사람은 어버이날 분위기에 딱 맞는 트로트 한 소절로 현장을 단숨에 흥 잔치로 만들었다. 특히 두 사람은 김천 도착 직후 직접 사온 꼬마김밥을 건네며 첫 끼를 책임지는 센스를 발휘했다. 뒤이어 이들이 방문한 곳은 흑돼지 연탄 석쇠 불고기 맛집이었다. 일명 ‘지례 흑돼지’가 포인트였다. 전현무는 돌연 홍지윤에게 “가수로서 솔지보다 이건 내가 낫다 싶은 게 있냐”라는 기습 질문을 던졌다. 홍지윤은 “‘꺾기’는 제가 더 나은 것 같다”고 말했고 솔지는 이를 인정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홍지윤씨는) ‘현역가왕’에서 주현미 선생님 같은 느낌이었다. 아빠 차에서 듣던 노래와 비슷했다”며 ‘포스트 주현미’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장에서 이 두 가수는 식당 사장님을 위한 즉석 라이브까지 선물했다. 이어지는 코스는 노포 대창 맛집으로, 두 여자의 활약이 섭외에 일조했다. 홍지윤은 아직 알배추를 잘 모르겠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아직은 그 나이가 아닌가 보다”라면서 너털웃음을 지었다. 곽튜브는 곧장 “95년생 아니냐”고 반문했고 홍지윤은 “생일 지나서 서른한 살”이라고 답했다. 걸 그룹 EXID로도 활동 중인 솔지는 어떤 계기로 트로트에 도전했을까. 이에 “‘현역가왕’에서 섭외가 들어와서 엄마한테 여쭤봤다. 가족들이 적극 추천했다”고 설명했고, 전현무는 “어머니가 선견지명이 있으시다. 진짜 신의 한 수”라고 감탄했다. 이들은 기름기가 쫙 빠진 양념 대창구이도 즐기면서 호평했다. 트로트 업계 순위 토크도 이어졌다. 전현무는 “영트롯 여가수들 (경쟁이) 치열하지 않냐?”고 물었고, 대신 곽튜브는 “형은 MC 중 몇 위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전현무는 “TOP3는 된다. 유재석, 신동엽, 전현무!”라며 “내가 더 잘한다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 수나 활동량 기준”이라고 자화자찬(?)했다. 이를 듣던 홍지윤은 “저도 TOP3 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한다”면서 “송가인 언니, 홍진영 선배님, 그리고 저”라고 당당하게 외쳤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강원도 삼척에서 펼쳐질 ‘살아 있드래요’ 특집이 예고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금요일 밤 9시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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