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갑질 및 불법 의료 의혹 5월 중 3차 경찰 조사
||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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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전 매니저들과의 갑질 의혹 및 불법 의료행위 논란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방송인 박나래가 이달 중 추가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10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5월 중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자신의 특수상해와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및 의료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체적인 출석 날짜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박나래는 앞서 지난 2월과 3월에도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첫 조사 당시 약 7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마친 박나래는 "조사에서 어떤 점 소명하셨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고 사실대로 질문에 답했다"고 밝혔다. 당시 박나래는 전 매니저 갑질 의혹에 대해 "그건 조사를 통해 추후에 밝혀질 내용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매니저에게 술잔을 던진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오늘 조사에서 성실히 임했고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잡아야 되고 바로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의 불편한 사안들과 심려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일축했으며, 불법 약물 투약 혐의나 가족에 대한 부적절한 급여 지급 의혹 등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다. 이후 진행된 두 번째 조사에서도 그녀는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했다.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 같다"₩₩고 짧은 입장을 남겼다. 이번 사태는 지난해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행위 의혹에 휩싸이면서 시작됐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주사이모 A씨를 통해 자택과 차량 등에서 링거를 맞았다고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동료 연예인들이 연루된 사실이 알려져 사과와 함께 활동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하며 맞대응하고 있다.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이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거액의 금전을 요구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박나래와 관련해 강남경찰서에서 6건, 용산경찰서에서 2건 등 총 8건의 사건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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