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육지담 성형외과 실장 취직...‘힙합 밀당녀’의 인생 2막

TV데일리|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2026.05.10

육지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래퍼 육지담이 성형외과 실장으로 변신해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다.

육지담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병아리 실장입니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육지담의 우당탕탕 실장 일기'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어느덧 출근 2일 차를 맞이한 직장인 육지담의 하루가 생생하게 담겼다. 이른바 '지옥철'이라 불리는 혼잡한 출근길을 뚫고 무사히 병원에 도착한 그는 가장 먼저 근태를 체크했다. 유니폼으로 환복한 뒤 바나나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마치는 모습은 평범한 직장인의 짙은 공감대를 자극했다.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육지담은 무전기를 챙기고 노트에 할 일들을 꼼꼼하게 적어 내려갔다. 하루 스케줄과 특이사항을 숙지한 뒤 상담 연습에 매진하는가 하면, 동료들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며 긴장을 푸는 여유도 보였다. 또한 소속 병원 원장과 함께 유쾌한 릴스 영상을 촬영하는 장면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근황을 접한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에 육지담 역시 "감사하다"고 직접 화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육지담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net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당시 '힙합 밀당녀'라는 독특한 수식어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Mnet'언프리티 랩스타'에도 연이어 출사표를 던지며 래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육지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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