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귀족의 프러포즈를 거절한 연예인이 선택한 11살 연하 남편 정체
||2026.05.10
||2026.05.10
“나랑 만나려면 헬기 정도는 있어야지.” 허세가 아니었다. 실제로 리무진에 백장미를 가득 채우고 전용 헬기를 타고 날아온 프랑스 귀족의 프러포즈를 받아봤던 ‘1세대 요정’ S.E.S. 바다.
화려한 재력가들의 구애를 뻥뻥 차버리던 콧대 높은 톱스타의 마음을 단숨에 훔친 주인공은 다름 아닌 11살 연하의 청년이었다.
어마어마한 스펙의 구애자들을 모두 물리친 이 남자의 치명적인 무기는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과거 방송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바다는 현재 남편의 적극적인 구애를 처음에는 완강히 거절했다.
11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윤리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남편의 마음을 단념시키기 위해 “헬기 있어요?”라는 다소 황당한 질문을 던지며 선을 그었다.
과거 프랑스 귀족 등 화려한 남성들의 구애를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핑계를 댄 것이다. 하지만 남편의 반응은 바다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다.
그는 당황하거나 물러서지 않고 “성희야, 네가 조금만 욕심을 내려놓으면 나 같은 남자를 만나서 행복할 수 있는데 왜 그런 인생은 생각을 못 하니”라며 오히려 일침을 가했다.
바다는 당시 이 한마디가 마치 누군가 멱살을 잡고 자신을 현실로 끌어내리는 듯한 큰 충격이자 울림이었다고 회상했다. 결국 이 당찬 고백에 마음을 열고 데이트를 시작한 바다는 그의 진국인 모습에 빠져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특히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 바다의 남편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마스크를 벗은 남편의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유명 배우 이정진을 닮았다”, “잘생긴 배우상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11살 나이 차이가 무색한 듬직한 매력은 방송 직후 큰 화제가 되었다.
남편 역시 처음 바다를 보았을 때 “종이 땡 하고 울렸다”며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첫 부부싸움 당시에도 남편은 “언제나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걸 잊지 말고 예쁘게 잘 싸우자”고 말할 만큼 속이 깊고 다정한 성품의 소유자다.
바다의 남편은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사업가이자 파티셰(제과제빵사)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려한 조건을 좇기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는 인연을 알아본 바다의 선택에 대중들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