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난임 심경 "시험관에 만신창이...지인들 눈치 보는 게 더 힘들어"(이호선의 사이다)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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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지속된 시험관 시술 실패로 인한 육체적 고통과 주변 지인들을 향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9일 SBS Plu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호선의 사이다' 20회 예고 영상에는 '채리나 계속된 임신 실패. 제 눈치 보는 친구들 어떡하죠?'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게재됐다. '이호선의 사이다' 최초의 연예인 사연자로 나선 채리나는 결혼 이후 2세를 갖기 위해 오랫동안 시험관 시술에 매달려온 시간을 담담히 털어놨다. 영상에서 채리나는 "굉장히 힘들게 계속 난자 채취를 했다"며 "몸이 너무 만신창이가 되고 멘털이 날아가니까 푸념처럼 '죽고 싶다'는 말이 나온 적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거듭된 난임 실패만큼 채리나를 더욱 힘들게 한 것은 자신을 대하는 주변인들의 지나치게 조심스러운 태도였다. 채리나는 지인의 근황을 묻기 위해 "돌잔치 했냐"고 질문하자 상대방이 크게 당황하며 "어쩌다 보니 임신하게 됐다"고 답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채리나는 "나는 지금 이겨냈고 괜찮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도 지인들 입장에서는 '안 괜찮은데 왜 괜찮다고 하지'라고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깊은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이호선은 "배려가 배제는 아니다"라며 채리나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건넸다. 깊은 공감을 얻은 채리나는 특유의 유쾌함으로 "출연료 안 받아야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환기했다. 채리나는 지난 2016년 6세 연하의 전 야구선수 박용근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도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에 매진하며 난임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채리나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이호선의 사이다' 20회는 16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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