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15주년 투어 전석 매진...필리핀 피날레로 8개 도시 완주
||2026.05.11
||2026.05.11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에이핑크가 필리핀 공연을 끝으로 15주년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월 2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마카오, 싱가포르, 가오슝, 홍콩,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등 아시아 8개 지역에서 2026 단독 콘서트 투어 ‘The Origin : APINK’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에이핑크가 역대 최다 지역을 순회한 아시아 투어다. 전체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마카오와 홍콩은 추가로 오픈한 회차까지 매진되며 흥행 저력을 드러냈다.
지난 4월 19일 데뷔 기념일과 지난 4월 20일 열린 홍콩 공연에서는 각각 팬송 ‘4월 19일’, ‘15th Season’ 무대가 펼쳐졌다. 해당 무대는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송출돼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됐다.
에이핑크는 지난 1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현지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며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에서 에이핑크는 ‘몰라요’, ‘BUBIBU’, ‘My My’, ‘NoNoNo’, ‘1도 없어’부터 올해 발표한 ‘Love Me More’, ‘Fizzy Soda’, ‘손을 잡아줘’까지 15년의 역사를 담은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에이핑크는 데뷔 16년 차에도 변함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본연의 이미지와는 다른 파격적인 변신도 선보이며 장기 활동의 이유를 증명했다.
멤버들은 보이그룹 ‘에이그린’으로 변신해 ‘주문’을 무대에 올렸고, 캐릭터 연기까지 선보이며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VCR에서는 각종 영화 속 인물을 패러디해 호응을 얻었다.
팬덤 판다가 준비한 이벤트도 공연의 감동을 더했다. 이번 투어 지역마다 팬들의 영상 이벤트가 진행됐고, 필리핀 팬들은 에이핑크의 데뷔 15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를 준비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1월 미니 11집 ‘RE : LOV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Love Me More’로 활동했다. 최근 데뷔 15주년 기념 팬송 ‘15th Season’을 발매했으며, 국제 시상식 ‘웨이보 인터내셔널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서 ‘2026 연도 모범 해외 그룹’을 수상했다.
에이핑크는 각종 대학 축제와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멤버들은 개인 활동으로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