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커플 김혜윤과 변우석, 훨훨 난다
||2026.05.11
||2026.05.11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두 주역 김혜윤과 변우석이 나란히 크게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화려한 날개를 또 한번 활짝 폈다. 두 사람은 각각 주연 영화와 드라마로 관객과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자신들의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김혜윤과 변우석은 각각 영화 ‘살목지’와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연으로 나서 뚜렷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혜윤은 저예산 공포영화 ‘살목지’로 전국 누적 30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변우석은 ‘21세기 대군부인’으로 금토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혜윤의 ‘살목지’는 10일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지난 4월8일 개봉한 뒤 박스오피스 1위에까지 오르며 30억원 제작비 규모의 저예산 공포영화로서 힘을 발휘하고 있는 영화는 2018년 흥행작 ‘곤지암’에 비견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혜윤은 단연 그 주역으로 꼽힌다. 기이한 소문을 자아내는 살목지라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로드뷰 화면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형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에서 김혜윤은 이종원, 김준한 등과 손잡고 연기했다.
20대 관객의 압도적 지지(CJ CGV의 실제 관객 분석 결과 35% 비중) 속에 김혜윤은 살목지를 촬영하려는 PD 역할을 맡아 공포의 이야기를 주도했다. 공포영화에 처음 도전한 그는 2022년 화제작 ‘불도저에 탄 소녀’를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이미지를 다시 쌓으며 관객에게 다가서고 있다.
변우석은 아이유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21세기 대군부인’으로 11~13%대 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하며 10일 현재 금토 드라마 인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방송 회차를 이어가면서 시청률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드라마에서 변우석은 입헌군주제 아래 왕실의 권위를 지켜내야 하는 이안대군 역할을 연기하며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다.
왕실과 목숨의 위기와 거기서 벗어나기 위한 지혜로 훤칠한 외모에 걸맞은 당당함을 표출해내는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자신의 것으로 변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24년 김혜윤과 함께 주연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얻은 큰 인기를 또 다시 로맨틱한 이미지로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