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가수, “복통→응급 수술”… 급히 전한 소식
||2026.05.11
||2026.05.11
웨일스 출신 세계적인 팝스타 보니 타일러(Bonnie Tyler)가 갑작스러운 응급 수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최근 보니 타일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파루에 있는 병원에서 긴급 장 수술을 받게 됐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현재 회복 중”이라며 “가족과 친구들, 팬 여러분이 함께 빠른 쾌유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보니 타일러는 포르투갈 남부 자택에 머물던 중 갑작스러운 복통과 장 천공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의료진은 회복을 돕기 위해 유도 혼수 상태 치료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추가 성명을 통해 “지난 며칠 동안 보내주신 많은 응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재 보니는 의료진의 관리 아래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어려운 시기에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상태 변화가 있을 경우 다시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다시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꼭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 “투어에서 꼭 다시 볼 수 있길”, “수술이 잘 끝나 다행이다”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 74세인 보니 타일러는 1976년 ‘My! My! Honeycomb’로 데뷔했다. 이후 1977년 발표한 ‘It’s a Heartache’로 큰 사랑을 받았고, ‘Total Eclipse of the Heart’, ‘Holding Out for a Hero’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영화 ‘Footloose’ OST로도 잘 알려진 ‘Holding Out for a Hero’는 지금까지도 대표곡으로 꼽힌다.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보니 타일러는 한국에서도 내한 공연을 펼치며 국내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최근까지도 유럽 투어를 준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한 인터뷰에서 “건강만 허락된다면 계속 무대에 서고 싶다”며 은퇴 계획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