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2’ 쿤디판다, 병역법 위반 의혹 첫 공판서 혐의 전면 부인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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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래퍼 쿤디판다(본명 복현·28)가 정신질환을 가장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11일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쿤디판다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쿤디판다는 짧은 검은 머리에 흰색 마스크, 검은색 재킷 차림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피고인석에는 변호인 2명과 함께 앉았다. 쿤디판다 측은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부인하는 취지”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검찰에 따르면 쿤디판다는 현역병 입영을 피할 목적으로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꾸며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첫 병역판정검사에서 신체등급 2급 판정을 받아 현역병 입영 대상이 됐으나, 2022년 1~2월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아 우울증 및 경계성 인격장애 증상을 허위로 호소해 진단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같은 해 6월 30일 경인지방병무청 재병역판정검사에서 해당 진단서 등을 제출했고, 우울장애 등을 사유로 신체등급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 공판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재판부는 당시 진단 및 병역 판정 과정과 관련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쿤디판다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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