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류혜린, ♥男가수와… “결실”
||2026.05.11
||2026.05.11
영화 ‘써니’로 유명해진 배우 류혜린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헤럴드뮤즈 보도에 따르면 류혜린은 지난 9일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싱어송라이터 김이안으로 알려졌다. 김이안은 ‘외로움’, ‘21세기 서른 즈음에’, ‘사계’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동해 왔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늘 응원하겠다”, “너무 축하한다. 좋은 일만 가득하길”, “싸우지 마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앞서 류혜린은 개인 SNS를 통해 웨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프로필 사진인 척하는 웨딩사진”이라며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해 “술주정이 늘 정도로 복잡한 감정이 교차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새로운 시작이 두렵기도 하지만 용기를 내 한 걸음씩 나아가보려 한다”며 “많은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류혜린은 2009년 연극 ‘도살장의 시간’으로 데뷔한 뒤 연극과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 ‘유나의 거리’, ‘일리 있는 사랑’, ‘W’, ‘김과장’, ‘투깝스’, ‘으라차차 와이키키’, ‘내일’ 등에 출연했고 영화 ‘족구왕’, ‘너의 여자친구’, ‘도그데이즈’, ‘싱글 인 서울’ 등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영화 ‘써니’ 속 ‘소녀시대 욕배틀녀’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극 중에서 선보인 “탁구공이나 뱉어라”라는 대사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이후에는 ‘SNL 코리아’ 크루로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매력과 예능감까지 보여줬다.
연기력 역시 꾸준히 인정받았다. 류혜린은 2011년 ‘연극열전3 어워즈’ 신인상, 2015년 ‘서울연극제’ 신인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연극 ‘모든’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과 만났다. 독보적인 개성과 연기로 사랑받아온 류혜린이 결혼과 함께 새로운 출발에 나선 가운데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