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정우, 8년 만에… “새 식구”
||2026.05.11
||2026.05.11
배우 정우가 8년간 함께 했던 소속사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1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정우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정우는 특유의 진정성 있는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라고 소개했다. 이어 “선 굵은 연기부터 생활감 짙은 현실 연기, 묵직한 감정선까지 폭넓게 소화하는 배우인 정우가 지닌 고유의 색깔과 역량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정우는 연기에 늘 진심인 배우 같다”, “응답하라 1994 때부터 꾸준히 호감”, “배우에서 감독까지 도전하는 모습이 멋지다”라고 반응했다. 이와 함께 “실제 경험담이라 그런지 영화에 더 기대가 간다”, “쓰레기 오빠는 아직도 레전드”, “김유미와 가정 꾸리고 묵묵히 활동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정우는 지난 2009년 영화 ‘바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이후 그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아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다. 당시 그는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와 묵직한 감정선으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최근 그는 배우를 넘어 연출과 각본 영역까지 활동 반경을 넓힌 상태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정우의 첫 연출작 영화 ‘짱구’는 ‘바람’의 후속작으로 배우가 되겠다는 바람 하나로 버티고 일어서는 오디션 천재 ‘짱구’의 유쾌하고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다.
정우는 “제 경험담에서 시작된 이야기이기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라며 “모든 대사를 직접 녹음해 가이드를 전달할 만큼 한 장면 한 장면에 진심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우는 “신인이던 시절 안 될까 막막했던 순간들이 있었다. 하지만 한석규 선배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럭키한 일임을 깨달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장 큰 꿈이 멀어 보이더라도 눈앞의 벽을 하나씩 깨다 보면 결국 도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정우는 지난 2016년 배우 김유미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딸 하나를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