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가비, 韓 떠났다… “한계 부딪혀”
||2026.05.11
||2026.05.11
댄서 가비가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 가운데 끝내 눈물을 보여 이목을 모았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가비 걸 GABEE GIRL’에는 ‘신가비 댄서의 일상 at London 영국 미니유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가비는 “영국에는 춤 배우러 왔다”라며 “5월부터 라디오를 하기로 했다. KBS 2시부터 4시까지 ‘가비의 슈퍼라디오’ DJ를 맡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디오를 하다 보면 해외 나가는 게 촬영 아니면 어렵지 않나. 그러면 이제까지 해보고 싶었던 걸 4월에 한 번 해보자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춤을 배우러 외국에 나가고 싶었다. 요즘 영국이 핫하다고 해서 한 번 가보는 게 좋겠다 싶어 가지고 이렇게 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비는 “사실 일을 너무 많이 했다. 제가 진짜 많이 나왔지 않나”라며 그게 너무 즐거워서 했는데 어느 순간 약간 강박처럼 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 쉬면 안 된다는 강박.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다“라며 “저랑 같이 일하시는 분들도 사실 힘들었을 거다. 좀 쉬는 시간을 가져보자 해서 쭉 쉬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루에 너무 무리해서 일하지 않고 한계를 알고 그 이상으로 하지 않으려고 결심했다. 계속 밸런스를 맞춰야 되는 것 같다고 34살이 돼서 느꼈다”라며 “여러분들도 열심히 일할 때 일하시고 쉴 때 두려워하지 말고 쉬면 좋을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한국 귀국을 앞두고 무릎 통증으로 인해 마지막 수업을 듣지 못하자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보이기도. 그는 “오늘도 무릎이 안 좋다. 걸을 때마다 통증이 있다. 오늘 레슨을 들으면 안 될 것 같다”라며 “마지막 날이라 기대했는데.. 오늘은 좀 휴식을 하다 짐을 싸고 내일 집에 가야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짜 짜증 난다. 한국 가서 춤 열심히 추고 싶었는데 뭔가 한계에 부딪힌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너무 속상하다“라며 “일단 오늘은 좀 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가비(본명 신가비)는 지난 2020년 댄스 크루 라치카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2021년 8월 방송된 Mnet의 여성 댄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한 그는 11일부터 KBS 쿨FM ‘가비의 슈퍼라디오’ 진행을 맡고 있다. 해당 방송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