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184억은 시작일 뿐" ‘프라다2’ 배우들, 흥행 수익만 '인당 300억' [TD할리우드]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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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주연 배우들이 전 세계적인 흥행에 힘입어 기록적인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지 버라이어티는 "20년 만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편으로 돌아온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Meryl Streep),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에밀리 블런트(Emily Blunt)는 이번 영화 출연료로 각각 1250만 달러(한화 184억 원)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메릴 스트립은 본인의 시장 가치를 고려해 더 높은 금액을 요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료 주연들과 같은 대우를 받는 것을 계약 조건으로 걸고 작품에 합류했다. 이러한 결정 덕분에 앤 해서웨이와 에밀리 블런트 역시 메릴 스트립과 같은 액수의 출연료를 보장받게 됐다. 이는 첫 번째 작품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주역들에 대한 존중이자 팀워크를 중시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배우들의 수익은 여기서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11일 기준 작품이 누적 매출액 4억 3320만 달러(약 6350억 원) 이상을 기록함에 따라 사전에 합의된 흥행 성과급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지금과 같은 관객 동원력이 유지될 경우, 각 배우가 최종적으로 받는 금액은 2,000만 달러(한화 294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약 1억 달러(1475억)의 제작비를 투입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개봉 2주 차에 전작의 총매출인 3억 2650만 달러(4818억)를 뛰어넘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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