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 오열했다… “父 투병 중 별세”
||2026.05.11
||2026.05.11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김원효가 꿈에서 깬 뒤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전했다. 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19회에서는 ‘도리’를 주제로 개그맨 김원효, ‘미스트롯4’ 출신 길려원이 출연해 궁금했던 부분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김원효는 폐섬유화증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린다.
김원효는 “평소 꿈을 잘 꾸지 않는다. 그런데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셔서 너무 반가웠다. 살아계실 때 내 구두를 닦아주곤 하셨는데 나는 그런 적이 없다. 그런데 꿈에서도 또 아버지가 내 구두를 닦고 계신 거다. 속상한 마음에 짜증을 냈다. 그렇게 짜증을 내다가 꿈에서 깨어 버렸다. 죄송하다고 하려고 해도 아버지가 다시 꿈에 나타나셔야 하는 거 아니냐. 그게 너무 미쳐버리겠더라. 꿈에서 깨고 나서도 계속 울었다”라며 울컥한다.
이날 김원효는 사업운에 대해서도 묻는다. 김원효는 “의료 쪽에 투자한 게 있다. 그전에는 내가 직접 무언가 만들었는데 처음으로 투자를 한 것이다. 이 사업이 잘 될까”라며 궁금해한다. 김원효를 찬찬히 살피던 무속인은 “올해는 기회가 왔다. 사업적으로도 번창할 수 있는 운기가 들어와 있다”라고 점사를 내놓고 김원효는 활짝 웃는다. 하지만 이내 무속인은 “oo ooo을 조심해야 한다”라며 “걸러낼 걸 걸러내고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라고 조언을 한다.
한편 1981년생인 김원효는 지난 2005년 KBS ‘개그사냥’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발탁되며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꽃미남 수사대’, ‘비상대책위원회’, ‘멘붕스쿨’ 등 인기 코너에서 활약하며 개성 있는 캐릭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와 영화에 특별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마흔파이브’, ‘다비쳐’, ‘SG원효비’ 등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에도 도전했다. 이와 함께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해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다양한 방송과 SNS를 통해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며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불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