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정규 2집 콘셉트 공개...‘프랑켄슈타인’ 비주얼 파격
||2026.05.12
||2026.05.12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르세라핌이 정규 2집 첫 번째 콘셉트를 공개하며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PUREFLOW’ pt.1’의 첫 번째 비주얼 콘셉트 ‘BIRCH SCAR’ 버전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19세기 고전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 속에서 고풍스러운 의상을 입은 멤버들이 음산한 숲에 등장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상처로 뒤덮인 거대한 손이 멤버들을 쫓으며 긴장감을 자아냈고, 밤이 되자 멤버들은 오드아이, 검은 피부, 날카로운 손톱, 철제 장식 등 비현실적인 외형으로 변신했다.
이번 콘텐츠는 인간 내면의 두려움과 결핍을 크리처 이미지로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봉합된 상처와 독특한 손 분장 등은 고전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연상시켰다. 르세라핌은 괴물 같은 외형을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앨범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단체 사진에서는 비슷한 상처를 가진 다섯 멤버의 유대감이 강조됐다. 서로 다른 모습 속에서도 함께 모여 있는 멤버들의 분위기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개인 컷에서는 멤버별 개성이 두드러졌다. 김채원은 긴 금발을 휘날리며 기괴한 손으로 스스로를 끌어안았고, 사쿠라는 붉은색과 파란색이 공존하는 오드아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윤진은 검고 날카로운 손을 과감하게 드러냈고, 카즈하는 데뷔 후 처음으로 쇼트커트 스타일에 도전했다. 홍은채는 얼굴 곳곳의 상처 분장을 통해 ‘프랑켄슈타인’ 모티브를 극대화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14일까지 다양한 콘셉트 사진과 영상을 순차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의 정규 2집 ‘‘PUREFLOW’ pt.1’은 오는 22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BOOMPALA’와 지난달 24일 선공개된 ‘CELEBRATION’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쏘스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