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경규, 건강 적신호… ‘눈물 바다’
||2026.05.12
||2026.05.12
방송인 이경규가 당뇨를 대비하는 과정 속 불편함을 토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서는 “국민 절반이 당뇨? 당뇨 합병증으로 수술받은 이경규가 파헤친 ‘혈당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유튜브 채널 ‘당뇨스쿨’을 운영 중인 당봄한의원 이혜민 원장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경규와 당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규는 “지금 거의 병까지 왔다. 死에 안 가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라며 “5년 전부터 당뇨와의 전쟁이 시작됐다. 의사가 당뇨 전 단계라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 원장은 “국내 인구 중에 600만 명 이상이 당뇨”라며 “당뇨 전 단계 인구는 무려 1600만 명”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이경규가 “삶의 질이 없다. 너무 힘들다”라고 고충을 전하자 이 원장은 “2008년과 2018년 두 번에 걸쳐 조사를 했는데 당뇨가 가장 삶의 질이 떨어지는 1위 질병이라더라”라고 전했다. 이경규는 “먹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 그래서 점심, 저녁은 항상 괴로워한다“라며 “당뇨에 좋은 음식이 없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떡은 먹는 순간 혈당이 올라간다. 튀김 맛있는데 안 먹는다. 먹으면 안에 있는 것만 먹고 튀김 옷은 안 먹는다”라며 “제로도 안 먹는다. 과일도 좋아했는데 과일 먹으면 안 되겠더라”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경규는 “당뇨에 좋은 음식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삶의 질이 완전히 바닥”이라고 거듭 하소연했다.
이 말을 들은 이 원장은 “‘맛있는 걸 못 먹으니까 괴롭다’ 생각하시지 말고 그런 게 아닌데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라며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식단과 식후 혈당을 낮추는 식사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식후 10분 정도씩은 산책을 꼭 하셔야 한다“라고 강조해 이목을 모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규 형님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래 보고 싶어요 제발 건강 챙기세요”, “당뇨로 고생하시는 아버지께 영상 추천하고 싶네요”, “이런 정보는 자주 접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60년생으로 올해 65세인 이경규는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갓경규’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