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서♥’ 윤정수, 결혼 6개월 만에… “파산”
||2026.05.12
||2026.05.12
개그맨 윤정수의 최근 발언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윤정수가 출연해 과거 사업으로 인한 파산 및 생활고를 겪은 사실을 가감없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윤정수는 “2년 반 동안 레스토랑 4개를 운영하며 당시 (매출) 200억 원을 벌었다. 그 덕분에 청담동에 있는 아파트도 샀다. 2007년 당시 아파트 가격이 20억 원 사이였으니 톱스타가 아니면 청담동 아파트를 사기 쉽지 않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이후 가게를 14개까지 늘리게 됐고 2배로 돈을 잃어 권리금, 인테리어 비용도 받지 못한 채 가게를 내놓게 됐다.
윤정수는 “사실 망하게 된 건 가게보다 보증 때문이다. 보증을 잘 못 서서 청담동 아파트를 날렸다. 당시 5~6억 원을 갚지 못했는데 그 돈을 못 막으면 1천억 원짜리도 (경매로) 날아가는 거다. 어쩔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집이 날아갈 때보다 그 전인 1~2년 정도가 엉망진창의 삶을 살게 된다. 지옥이다. 놓아야 하는데 놓기 싫으니까 더 욕심을 내다가 집이 날아가는 날 현실을 인정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로 파산을 하게 된 윤정수는 심각한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수는 “파산을 하면 사회 생활이 되게 어렵다. 돈을 내가 가져갈 수 없다. 집을 경매 당하고 파산까지 가는 그 사이가 힘들다. 내 재산이 없고 압류가 돼서 남의 걸로 해야 한다. 자동차도 아는 후배가 해줘서 타고 다니고 방송 출연료도 압류 당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전기도 끊겨 촛불 켜고 있었다. 외부에서 충전한 휴대폰으로 불을 켜고 옷을 입었다. 당시만 생각하면 스스로에게 화가 많이 난다. 한강 앞에서 생각이 많아질 때도 있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파산 이후 7년 간의 힘든 시간을 겪어낸 윤정수는 지난 2019년 신용 회복 소식을 전했고 방송 활동도 재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원진서와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