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부회장 아들과 결혼했는데…남편과 각방쓰는 여배우
||2026.05.12
||2026.05.12
과거 배우 지성과 약 3년 동안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며 군 복무 중인 그의 면회를 부모님과 함께 갈 정도로 깊은 사이였던 박솔미는,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결별을 맞이했다.
그런 그녀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남자는 바로 기아자동차 부회장의 아들이자 동료 배우인 한재석이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첫인상부터 평범하지 않았다.
박솔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한재석과의 첫 만남에 얽힌 유쾌한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그녀는 “과거 TV 속 한재석을 보며 저렇게 느끼하게 생긴 사람은 누구와 결혼할까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그 사람이 우리 집에 살고 있다”고 밝혀 현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평소 “혼자 하는 것을 좋아해 결혼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공언해왔던 한재석 역시 박솔미를 만난 후 “내가 자유로운 영혼인 줄 알았는데 결혼할 여자가 나타나니 달라졌다”고 고백하며 변화된 인생관을 드러냈다.
이들 부부의 생활 방식 중 가장 놀라운 지점은 신혼 때부터 이어져 온 ‘각방’ 생활이다. 박솔미는 과거 임신 기간 중 남편이 곁에만 있어도 심한 입덧을 겪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작된 습관이 무려 13년째 이어져 온 것으로 밝혀졌다.
박솔미는 ‘집밥’과 ‘함께하는 식사’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남편이 귀가할 때까지 기다려 온 가족이 함께 식탁에 마주 앉는 등 변함없는 화목함을 유지하고 있다.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갖춘 박솔미의 정성 가득한 내조는 가문 내에서도 인정받는 분위기다. 특히 평소 무뚝뚝하기로 소문난 시아버지가 그녀의 갈비찜만큼은 “최고”라며 극찬했을 정도로 남다른 손맛을 자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