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선공개곡부터 제대로 터졌다…‘WDA’ 글로벌 차트 장악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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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정규 2집 선공개곡 'WDA(홀 디퍼런트 애니멀(Whole Different Animal))'를 통해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1일 공개된 에스파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 선공개곡 ‘WDA’는 공개 직후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태국, 브라질,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 전 세계 17개 지역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관심을 모았다. 중국 QQ뮤직에서는 ‘골드 앨범(판매액 25만 위안 초과시 부여)’ 인증을 획득했으며,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싱글 부문과 전체 및 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강렬한 비주얼과 메시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은 원본과 복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흐려진 시대 속에서 혼란을 겪는 모습을 실험적인 연출로 담아냈다. 특히 버스 충돌 장면과 무너지는 클론들의 이미지는 반복적으로 소비되는 디지털 환경 속 불안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시선을 끌었다. 에스파는 데뷔 초부터 가상 자아 ‘아이 에스파(ae-aespa)’를 중심으로 현실과 디지털 세계가 공존하는 세계관을 구축해 왔다. 이번 ‘WDA’ 역시 단순한 AI 이미지 활용을 넘어, 팀이 이어온 서사를 현재의 기술 환경과 연결해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는 평가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정규 2집 ‘레모네이드’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 ‘WDA’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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