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뒤통수 얻어맞았다… 충격 상황
||2026.05.12
||2026.05.12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후보가 이른바 ‘오빠 호칭 논란’과 관련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종이의 TV’에 공개된 영상에서 하 후보는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그는 “히스토리가 있는데 갑자기 정청래 대표가 옆에 와 가지고 ‘오빠’를 시키는 거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저도 하기 싫었는데 애가 ‘오빠’라고 따라 하길래 저도 ‘오빠?’ 이랬다가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 후보는 논란에 대해서는 “사과해야죠”라고 담담히 말하기도 했다. 그는 “원래는 대표가 아니면 그리고 복잡하지 않았으면 ‘아이 무슨 오빠입니까. 삼촌이지’라고 해야 되는데 대표 아닙니까. 그래서 그렇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한 초등학생에게 하정우 전 수석을 가리키며 “여기 정우 오빠. 오빠 해봐요. 오빠 해봐요”라고 부추겨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영상이 공개된 후 파장이 크게 일었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정청래 대표 하정우 후보는 자기들 행동이 잘못인 줄 모르는 것이냐”라고 이들의 잘못을 짚었다. 그는 “처음 보는 50, 60대 남성 둘이 자기들 어린 자녀에게 저런 행동을 해도 괜찮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도 정 대표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도대체 평소에 어떤 일상을 사냐”라고 반문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역시 “부산에는 오빠 강도범이 나타났다”라며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에게 환갑이 넘은 할아버지가 오빠, 자기 아버지보다도 나이가 많은 50대 아저씨 보고 오빠라고 해보라고 강요를 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정 대표는 결국 “구포시장 방문 과정의 상황과 관련해 아이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어 상처받으셨을 아이와 아이의 부모님께 송구하다”라며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 전 수석 역시 “지역 주민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아이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라며 “이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아이와 부모님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