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호, ‘이웃집 백만장자’...매출 5000억 산속 양장점 공개
||2026.05.12
||2026.05.12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최복호가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산속 양장점의 성공 비밀을 공개한다.
오는 13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대한민국 1세대 패션 디자이너 최복호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1973년 데뷔한 최복호는 올해로 53년 차를 맞은 패션 디자이너다. 국내외에서 개최한 패션쇼만 300회 이상이며, 누적 매출은 5000억 원에 이른다.
최복호는 지난 2013년 이상봉, 손정완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뉴욕 컬렉션 무대에 올랐다. 이를 계기로 미국 유력 일간지에도 소개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상북도 청도 깊은 산속에 자리한 최복호의 양장점이 공개된다. 성공 가도를 달리던 최복호는 18년 전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시내에 있던 건물을 정리한 뒤 산속에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이에 서장훈은 “다 좋은데... 여기까지 옷을 사러 오는 사람이 있냐”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최복호는 “한 달 평균 1000명에서 많게는 1500명까지 방문한다. 월 매출도 5000만 원에서 6000만 원 정도 나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서장훈과 장예원은 최복호의 미학과 반세기 내공이 담긴 부티크 공간도 둘러본다. 한국적인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 스타일 의상부터 중동 여성들에게 사랑받은 화려한 파티복까지 다양한 컬렉션이 공개된다.
또 장예원이 “선생님 옷도 직접 만드신 거냐”고 묻자, 최복호는 “저는 바빠서 쇼핑할 시간이 없다. 이 바지는 아내가 X신사에서 사준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산속에서는 갑작스러운 야외 패션쇼도 펼쳐진다. 서장훈은 “이게 무슨 상황인지... 너무 놀랐다”라며 당황하면서도 런웨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꽃샘추위 속 얇은 봄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모델들을 본 서장훈은 “아주 멋지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저도 추운데 모델분들은 얼마나 춥겠냐”라며 걱정을 내비쳐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최복호의 산속 양장점과 야외 패션쇼 이야기는 오는 13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공개된다.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