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박미선, 방금 들어온 소식… ‘눈물 바다’
||2026.05.12
||2026.05.12
암 투병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던 방송인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과 함께 무대를 선다. 박미선은 오는 30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 진행자로 나선다. 약 1년 6개월간 활동을 쉬었던 박미선이 공식 행사에 나서는 것은 오랜만이다.
박미선과 이봉원 부부는 각각 1부와 2부 진행을 맡아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장민호, 손태진, 오유진, 은가은 등 트로트 가수들을 비롯해 R.ef, 김창열(DJ DOC), 이치현, 박학기 등이 오른다. 또 슈퍼주니어 LSS(이특·신동·시원), 딘딘, 세이마이네임, 이븐, 나우즈 등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아티스트들도 출연해 공연 열기를 더한다. 여기에 백지영, 정동하, 알리, 이지훈, 허용별(허각·신용재·임한별)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의 무대도 꾸려진다.
이처럼 서원밸리CC는 매년 골프장을 무료 개방해 지역 주민들과 관객들을 위한 공연을 열고 있다. 최근에는 K팝 팬들까지 몰리며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금껏 누적 관람객은 62만 명에 달한다. 또 공연 수익금은 바자회와 음식 판매 등을 통해 조성돼 자선기금으로 사용된다. 행사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오후 6시부터 본 공연이 시작된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 2025년 초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박미선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투병기를 조용히 풀어놓았다. 방송에서 박미선은 항암치료 후 “아예 목소리가 안 나오고. 말초신경이 마비가 돼서 감각이 없어진다”라고 후유증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미선은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으로 예능 프로그램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은 “박미선 이봉원 부부뿐만 아니라 매회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입장 차이, 그리고 이해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여운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