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타블로, 무거운 소식… ‘입장 발표’
||2026.05.12
||2026.05.12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과거 동료와 겪었던 불화를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TABLO’에서는 ‘The MOST TOXIC Friendships you need to end right away | Hey Tablo Ep. 20’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타블로는 우정과 배신을 주제로 구독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한 구독자는 “술을 끊었는데 친구들이 그걸 받아들이지 못해 무리를 떠났다. 그저 농담인 것처럼 ‘오래 못 간다’라고 하는데 더 이상 그 사람들에게 시간 낭비를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타블로는 “건강을 위해 좋은 일을 했는데 소위 ‘친구’라는 사람들이 그걸 못 하게 한다는 거냐”라며 “솔직히 말하면 나도 비슷한 경험을 겪은 적이 있다. 그래서 한동안 연락을 끊었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한때 술을 완전히 끊었었다. 가끔 ‘에픽카세’에서 제가 술 마시는 걸 보실 텐데 그게 유일하게 제가 술을 마시는 자리다”라며 “팀이랑 같이 있거나 촬영이 있는 게 아니라면 5개월에 한 번 마실까 말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예전엔 엄청 마셨다. 그때 술 친구가 하동균이랑 넬의 김종완이었다”라며 “저만 우리가 그냥 술 친구였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 같다. 저는 그냥 친구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타블로는 “술을 끊고 나니까 걔네가 저랑 있기 싫어하더라. 그러다가 ‘한 달이나 버티겠어? 그냥 억지로 마셔’ 이러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우리가 친구였던 건 같이 술 마시려고였던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대체 가능한 존재였다고 생각이 들었다”라며 당시 하동균과 김동완에게 배신감을 느꼈던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나 두 사람은 그저 재미로 장난을 친 것이었다고. 타블로는 “그러다 결국에는 걔네도 술을 줄이더라. 그래서 지금은 셋이 만나서 그냥 차 마신다”라며 “예전부터 저희를 좋아하셨던 분들에겐 상상도 못 할 일일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타블로(본명 이선웅)는 지난 2009년 10월 26일 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슬하에 딸 이하루 양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