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창호 손자, ‘유명 개그맨’ 이었다… 정체 공개
||2026.05.12
||2026.05.12
코미디언 이재율이 뜻밖의 혈연을 공개하며 이목이 쏠렸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곽범 이선민 이재율 김동하 [짠한형 EP.144] 이상한 애들이요? 그게 바로 저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코미디언 곽범과 이선민, 이재율, 김동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곽범은 “재율이 할아버지가 아주 유명한 아나운서다”라고 언급하며 이재율의 가족사를 꺼냈다. 이에 이재율은 “저희 친할아버지다”라고 답하며 고 이창호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이창호 아나운서는 1969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TV쇼 진품명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깜짝 놀랐다. 재율이가 인상도 좋고 목소리도 좋다”라며 놀라워했다. 곽범 역시 “물려받은 유전자가 너무 좋다. 딕션이 너무 좋다. 목소리 톤도 좋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그런데 못 쓸 얘기를 정확한 발음으로 한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율도 곧바로 유쾌한 입담으로 받아치며 “할아버지가 ‘진품명품’을 진행하셨는데 자꾸 범이 형이 ‘할아버지가 도자기 하나씩 빼돌렸다’라고 말한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아버지가 중간 브로커라면서 장물아비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곽범은 “우리끼리 하는 얘기인데 그걸 그렇게 말하면 어떡하냐”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고 이재율은 “우리끼리 나왔으니까 한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율이 할아버지와 닮은 외모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재율은 자신의 짙은 눈썹을 언급하며 “할아버지가 완전 새카맣게 나시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율은 1994년생으로 메타코미디 소속 코미디언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코미디 리벤지’, ‘덜 지니어스’, ‘코미디 로얄’, ‘벤츄라 놀이공작소’, ‘개그콘서트’,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등에 출연했다. 또한 차승원의 말투와 행동을 따라 하는 성대모사로 주목받은 그는 최근 롯데리아 아르바이트생 상황극과 노래 커버 영상 등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