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초아, 화재 사고… 자녀들 어쩌나
||2026.05.12
||2026.05.12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육아 중 겪은 아찔한 사고를 전했다. 초아는 12일 자신의 SNS에 “젖병 워머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새벽 시간 거실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한 초아의 모습이 담겼다. 초아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연기를 확인한 뒤 “오빠 뭐야 이거 불 나”라고 외쳤고 남편은 곧바로 거실로 달려 나와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워머기의 전원을 차단하고 창문을 열어 환기에 나섰다.
초아는 “오늘 새벽 갑자기 지지직 소리가 나더니 사용 중이던 젖병 워머기에서 연기”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바로 발견해서 다행이지 아가들 있는 거실에서 진짜 아찔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연기 냄새가 진짜 고약해서 환기 시켜놓고 애기들과 안방 생활 중”이라고 덧붙였다.
초아는 화재 흔적이 남은 테이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테이블 일부는 검게 그을린 상태였다. 그는 “테이블 요러케 됐어요. 바로 발견 못했으면 진짜 위험했죠”라며 “환기 6시간째. 아직도 냄새 다 안 빠짐”이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한 초아는 제품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유명한 브랜드인데. 불량으로 두 번 교환했는데 결국 이런 일이”라고 털어놨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큰일 날 뻔했다”, “아기들 안 다쳐서 다행이다”, “육아 중이라 더 놀랐을 것 같다”, “바로 발견해서 천만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초아는 최근 출산과 육아 소식을 전하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그는 2021년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임신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자궁경부암 진단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초아는 2023년 암 절제 수술과 함께 가임력 보존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3개월마다 추적 검사를 이어왔다. 긴 치료와 난임 과정을 거친 끝에 그는 시험관 시술로 일란성 쌍둥이를 임신했으며 지난 2월 27일 쌍둥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한편 초아는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했다. 이후 ‘빠빠빠’, ‘어이’, ‘꾸리스마스’, ‘두둠칫’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독특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