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사이비” 인정… 연예계 ‘발칵’
||2026.05.12
||2026.05.12
코미디언 조혜련이 사이비를 믿었다는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공개된 코미디언 이용진의 유튜브 영상 ‘조혜련 조롱잔치’에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근황과 함께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이용진은 한층 날씬해진 조혜련을 보며 “리즈 시절 느낌이 돌아왔다”고 반응했고 다이어트 비결을 묻자 조혜련은 “밀가루를 끊었다”고 답했다. 이어 “태보를 하면 근육이 많이 생겨서 따로 그런 건 안 했다”며 자신만의 관리법도 덧붙였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이용진은 미키광수에게 “나이 있는 분 좋아하지 않냐. 산책하다가 조혜련 누나 만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으며 상황극을 유도했다. 이에 조혜련도 곧바로 연기에 몰입했고 잠시 머뭇거리던 미키광수는 “저 사이비 종교 안 믿습니다”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갑작스러운 발언에도 조혜련은 당황하지 않았다. 그는 “저 크리스천이다. 예전에는 그쪽이었는데 지금은 아니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하며 과거 종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후 미키광수는 “전성기 시절이었다면 한 번 사귀어볼 수도 있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조혜련은 “내 전성기가 끝났다는 거냐”며 발끈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이를 묻는 질문에는 “60은 안 된 것 같다”는 말에 “맞다”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앞서 조혜련은 과거 일본 불교 계열 종파인 신흥 종교 창가학회(남묘호렌게쿄)를 믿었지만 이후 현재 남편을 만나며 개신교로 개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신학 공부를 위해 신학대학원에 진학했으며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 등 여러 나라를 오가며 간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조혜련은 KBS 공채 10기 특채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으며 1994년 ‘KBS 코미디대상’에서 여자 신인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1998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지만 이후 이혼했으며 2014년에는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