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하차 ‘1박 2일’, 적응할만하니 또 4인 체제 [이슈&톡]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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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1박 2일 시즌4’가 또 한 번 변화를 맞게 됐다. 배우 유선호가 약 3년 6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팀은 당분간 4인 체제로 재정비에 나선다. 12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측은 “오랜 시간 함께한 멤버 유선호가 프로그램을 졸업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유선호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31일 공개되며, 방송을 통해 직접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유선호는 지난 2022년 12월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1박 2일’ 시리즈 최초의 2000년대생 멤버로 주목 받은 그는 특유의 솔직하고 밝은 에너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형들과의 자연스러운 케미와 패기 넘치는 모습, 신선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선호는 하차 이후 본업인 연기 활동에 집중할 전망이다. 6월 개막하는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할 예정으로 이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힌다. 한편 유선호의 하차로 ‘1박 2일 시즌4’는 또 다시 4인 체제가 됐다. 전 시즌이 구설 속에 갑작스레 막을 내린 뒤 지난 2019년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 6인 조합으로 새롭게 시즌4를 꾸려 출범했고, 방송 2주년 전후로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뒤 라비가 나가고 나인우가 들어오며 배톤 터치를 하듯 멤버가 교체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또한 2024년에는 연정훈과 나인우가 함께 하차하고 PD가 동시에 바뀌며 프로그램이 흔들리는 듯 했지만, 조세호와 이준이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새롭게 팀워크를 다졌다. 새롭게 6인 체제에 시청자들이 적응을 마쳤을 무렵, 지난해에는 조세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을 떠나면서 5인 체제로 프로그램을 이어왔다. KBS의 간판이자 장수프로그램인 만큼, 그간 ‘1박 2일’은 수많은 멤버 변화와 제작진 교체 등 변곡점을 겪으면서도 일요일 저녁 프라임 시간대를 지키며 활약해 왔다. 잇따른 변화 속에서 이번에는 어떤 방식으로 분위기 쇄신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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